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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여성 트로트 가수 1호 '현자', 신곡 ‘앞으로’ 발표

기사승인 2022.05.23  1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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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갈한 정통 트로트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

서울대학교 출신 여성 트로트 가수 1호인 ‘현자’가 코로나 시국을 보내고 발 빠른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앞으로’를 홍보하며 열일 중이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서 수많은 커버 영상을 올리며 그동안 움츠렸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현자는 가난 때문에 1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휴학, 밤업소 가수로 활동하며 가난을 이겨냈다. 밤업소 가수로 무대에 서면서 번 돈으로 앨범을 제작해 방송 가수로 활동하면서 KBS 휴먼 다큐 ‘인간극장-현자가 간다’에 출연해 만학도로서의 아픔과 시련을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로도 활동을 이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설 무대가 없던 상황이었다.
 
또한, KBS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 명예의 달인으로 등극,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받은 상금 천만 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도 보여줬다. 이제 지난 시간의 어려움은 잊고 초심으로 마음으로 돌아가 발표한 신곡 ‘앞으로’를 통해 계속 전진하는 모습만을 보여줄 때이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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