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틴, 팝, 트로트까지 장르를 초월한 스펙트럼의 ‘나비드’ 주목
미술학도에서 대학가요제 출전,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거친 ‘나비드’가 최근 자신의 주 종목인 록 발라드 신곡 ‘나무처럼’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트로트의 민족’과 ‘헬로트로트’ 등 경연프로그램에서 트로트에 대한 도전을 보여준 바 있는 나비드는 2009년 데뷔한 데뷔 12년 차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어린 시절부터 늘 곁에 두고 있는 피아노로 작곡을 해온 나비드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왔고, 일본 시부야 음악축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초대되어 활발한 공연을 펼쳐왔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으로 전공을 살려 KBS 교양프로그램인 ‘명작스캔들’의 패널로 출연하며 해박한 지식과 안정된 방송 감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음악 기획사 ‘포나코리아’ 대표로서 음악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비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대중과의 교감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한다.
히브리어로 ‘좋은 소식’이라는 뜻의 예명처럼 앞으로 나비드의 다양한 음악이 좋은 소식으로 대중에게 다가올 것을 믿어보자.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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