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M2’ 최종 파이널 무대 공개 '김나영 대상'

▲(왼쪽부터) 은상 금윤아, 심사위원 서지오, 대상 김나영, 동상 김은영, 금상 황영웅

실버아이TV ‘콘테스트M2’ 최종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실력파 뮤지션 찾기 프로젝트 ‘콘테스트M2’는 지난 4월 30일 실버아이TV에서 첫 오디션 포문을 열고 석 달간의 치열한 대장정 끝에 마침내 실력파 뮤지션 우승자를 가렸다.

 

‘콘테스트M2’는 최종 우승자로 대상 김나영, 금상 황영웅, 은상 금윤아, 동상 김은영을 비롯해 장려상 김진웅, 김태수, 이하린, 정다솜, 최나리 등 총 9명의 옥석을 발굴했다.

대상 : 김나영

특히 김나영은 오디션이 거듭될수록 매회 일취월장하는 실력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심사위원들에게 “김나영은 트로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김나영은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며,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았고, KBS 2TV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KBS 1TV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콘테스트M2’는 (사)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가 주관하고 (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에서 주최하며, 국가대표급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됐다.

 

(왼쪽부터) 금상 : 황영웅, 은상 : 금윤아, 동상 : 김은영

MC 개그맨 김학래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이건우 작사가, 이정현 음실련 이사, 가수 서지오와 유현상이 ‘콘테스트M2’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한편 ‘콘테스트M2’는 범람하는 오디션 속에서 ‘오디션의 정체성 찾기’를 실현하기 위해, 기회를 얻지 못한 ‘진짜 실력자’를 발굴해 오디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실버아이TV와 음실련은 오디션 우승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