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종은 언제 울리나?
夕江 김석인
분쟁지역의 탄피를 모아
한 살 젖먹이 돌 반지까지 파로호 언저리에 주물로 태어난 생명 평화를 갈망하며 북녘땅을 향하여 우뚝 선 채로
오늘도 타종하는 자에게 묻고 있다 언제 달아 줄 것인지 반쪽 비둘기 날개를 이곳에 잠든 10만 명의 슬픈 영혼들
그들의 원한을 달래주며 위로하고 다시는 이 땅에 총소리가 아닌 완성된 자유와 평화의 종소리가
북녘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길 나는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도 ▷▶ 작가약력 ----------------------------------
美 I.A.E, University 문학사 수료
열린문학 금상으로 등단 (시. 수필 2012년) 사)국제문화예술협회 특별 심의위원 계간 열린문학 편집 본부장, 한백 통일정책연구원 senior 위원, 한글 세계화운동연합 고문 국방 안보위원회 특별자문위원 (가곡 : 7곡, 영흥도 사랑, 함께 간다면 등 외) 국제문화예술상, 세계환경 문학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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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inews 夕江 김석인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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