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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마' 전원석, 실버아이TV '베짱이쇼' 출격

기사승인 2022.07.14  1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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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지마' 당대 최고인기 부터 연기자 변신까지 풀스토리 펼쳐

가수 전원석이 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의 속보이는 방송 '베짱이 쇼'에 출연했다.
 
'인생을 베스트로 짱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스토리를 펼치는 '베짱이쇼'에서 전원석은 가수 데뷔부터 전성기 시절 등 인생 풀스토리를 펼쳐나갔다.
 
MC 동후와 향기의 "가요, 트로트, 발라드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한 분이다."라는 소개 멘트와 함께 전원석은 파이팅 넘치는 ‘아직은 쓸만해’ 라이브 곡으로 첫선을 보였다. MC 동후와 향기의 “목소리가 아직 쓸만하다."는 위트있는 말에 전원석은 "발라드만 부르다가 트로트를 불러봐야겠다 생각해서 '아직은 쓸만해' 곡을 썼다."라며, “안녕하세요.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겸 배우 전원석입니다.”라는 오프닝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연스럽게 히트곡 '떠나지마' 이야기를 시작했다. '떠나지마'는 86년 7월 발매해 올해 36년째를 맞았으며, '가요 탑텐' 1등 및 골든디스크상, KBS 신인 가수상을 받았다.
 
MC 향기의 "처음 이 곡 받았을 때 히트 예감 받았나?"라는 질문에 전원석은 '부활", 희야' 작곡가 양홍석이 곡을 줬다. 원래 곡은 펑키리듬의 빠른 곡이었는데 편곡을 발라드로 바꿔 발매했다."고 탄생 비하인드를 말했다.
 
MC 동후가 "그 당시 인기는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길거리를 못 다녔다. 당시 나와 이정석, 유열 셋이 라이벌이고 인기 절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원석은 가수 데뷔 계기로 가요제에서 수상한 각 대학교 팀들이 모여 만든 그룹사운드 '주사위' 결성을 뽑았다. 이후 멤버들의 군입대를 하면서 솔로 데뷔를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MC 향기의 "잠시 타임머신 타고 떠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전원석은 '떠나지마' 라이브를 선사했다.
 
MC 동후는 "노래의 힘은 그때 그 시절 추억으로 가는 힘을 준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토크는 현재 근황으로 이어졌다. 전원석은 "심근경색으로 두 번 쓰러졌다. 지금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아졌다."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로트 작곡을 많이 하려고 한다."는 작곡가로서의 면모와 '7080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특히 이규석, 조정석, 전원석 쓰리톤스 세 명이 모여 '스톤스' 프로젝트그룹 결성 등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 수익금은 기부를 하고 있고, 콘서트를 마친 후엔 팬들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이날 전원석의 특별 손님으로 가수 미호가 함께했다. '만담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 전원석과 미호의 인연은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원석은 "아끼는 후배 미호를 소개합니다." 뒤이어 미호는 "라디오 공동 MC를 둘이 함께 맡으며 인연이 됐다. 선배님이 가수를 제안해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원석과 미호는 오래된 인연으로 가족 같은 사이, 현실 남매 같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MC 향기는 “미호는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다.”라고 말했고, 이어 미호는 댄스트롯 ‘요즘 사랑’ 라이브를 통해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원석은 미호에게 "항상 고맙고 카페가 힘들어도 의리를 지켜줘서 고맙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다."면서 덕담 타임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전원석은 향후 활동 계획으로 "'스톤스' 콘서트로 팬들을 자주 만나겠다. 방송 준비도 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과 방송을 통해 자주 인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호는 "전원석 선배님과 큰 방송에 원플러스원으로 함께 나가겠다."는 야욕을 밝혀 큰 웃음을 줬다.
 
MC 동후는 "두 분의 우정 변치 말고 먼 훗날에도 들이 계속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원석과 미호가 함께 부른 'One Summer Night' 라이브 무대와 건강, 가족, 연기자 변신 등 다채로운 이야기는 실버아이TV와 실버아이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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