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펼쳐져
젊은이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진 홍대 공연장에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이른바 홍대 행복 콘서트. 출연자들의 이름만으로도 그 굵직하고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가늠할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재즈피아니스트 유충식, 유튜버 스타인 우종민과 포크 뮤지션 엄지애, 노래하는 음유시인 백영규, ‘비비각시’로 알려진 서정아가 만든 서정아 밴드, 신예 포크 듀오 노래하는 나무 그리고 ‘촛불잔치’, ‘그 집 앞’, ‘기타 하나 동전 한 잎’ 등으로 가요계를 정복한 바 있는 영원한 가인 이재성까지 그 면면이 화려하다.
포크에서 재즈, 트로트, 그리고 팝 가요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팀의 화려한 구성뿐 아니라 이들이 선사할 음악 역시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첫 스타트인 8월 23일 서정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충식, 우정민&엄지애, 백영규, 이재성, 노래하는 나무 순으로 펼쳐질 6일간의 행복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막바지를 시원하게 마무리할 특급 콘서트로 기대되며 현재 활발한 예매가 진행 중이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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