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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쇼’ 진미령, ‘미운 사랑’ 10주년 기념 토크&라이브 “레전드는 레전드다”

기사승인 2022.08.24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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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곡 ‘내 엄마’, ‘서울에서 만난 사람’, ‘상처없는 사랑’ 라이브로 듣는 이들의 마음 사로잡아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진미령이 실버아이TV ‘베짱이쇼’에 진격의 출격을 했다.
 
진미령은 실버아이TV 동후x향기의 속보이는 방송 ‘베짱이쇼’에 출연해 베스트로 짱 멋지게 사는 인생스토리를 펼쳤다.
 
“‘베짱이쇼’ 섭외력이 날로 일취월장 하고 있다. 드디어 이 분을 모시게 됐다. 국민가수 진미령 씨가 오셨다.”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한 진미령은 ‘미운사랑‘을 불러 오프닝 포문을 열었다.
 
올해 전국민 히트송 ‘미운사랑’을 발매한지 10주년이 되는 진미령은 첫 음원 발표 당시를 회상하며 “발라드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환이라 열심히 불렀다. 어머니가 내 딸이 가수인데 노래방가서 부를 곡이 없다. 니가 멋진 트로트 곡 하나 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작곡가 송광호한테 곡을 받았다,”면서 “노래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건강전도사 진미령]
 
진미령은 “사실 베짱이쇼에 예전부터 오고 싶었다. 공연과 행사 등 시간이 너무 겹쳤다.”라면서 인생스토리 첫 번째로 바쁜 일상 중에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실제 진미령은 건강전도사로서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건강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진미령은 “건강관리와 몸매유지는 팬들에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운동과 소식을 한다. 하루 한 끼에서 두 끼, 요즘에는 70g 정도 먹는다. 다이어트를 연구하기보다는 관심을 많이 가져 실행을 한다. 내 나이대에는 신진대사 1400칼로리를 원한다. 그 기준으로 식단을 짜서 먹는다. 40년 동안 실천중이다. 몸무게도 그대로다.”라며 실천하는 삶을 내비쳤다. 이어 요리전문가이기도 한 진미령은 “나는 음식을 만들어서 내가 먹기보다는 남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는 게 좋다.”라고 타고난 소식좌의 면모를 보였다.
 
[‘미운 사랑’ 10주년 기념 신곡 발매]
 
진미령은 2012년도에 발표한 ‘미운 사랑’ 10주년을 맞아 송강호 작곡가와 다시금 의기투합해 신곡 ‘내 엄마’, ‘서울에서 만난 사람’, ‘상처없는 사랑’ 3곡을 지난 8월 17일 발매 했다.
 
이날 ‘베짱이쇼’에서 쇼케이스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신곡 퍼레이드를 펼친 진미령. 작사가로 신곡에 참여한 진미령은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내 엄마’ 라이브를 선보인 진미령은 ‘어머니 지난밤 잠을 또 설치셨나요. 자식들 생각에 깊은 잠을 못 이루시고’라는 노랫말로 전국의 어머니를 소환시키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진미령은 “나이 들어가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라며 “어머니의 꿈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어르신들은 말동무가 필요한데 내가 못 해 드리는 부분이 마음이 걸린다.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미국에서 4대 영웅으로 선정되신 분이다. 아버지는 나라가 편해야 가정도 편하다는 주의자셨다. 어머니가 많이 외로우셨을 거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담았다. 이에 MC동후와 향기는 “직접 가사를 쓰셨다니 더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만난 사람’ 라이브에서 ‘내가 태어난 서울 낙원동. 서울은 따듯한 정이 있고’라는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미령은 “조용필 이후에 서울에 관련된 노래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라고 한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소방관, 셰프 등 다양한 직업군들 만나는 것을 표현했다. 향후 서울을 대표할 ‘서울송’으로 기대케 한다.
 
특히 ‘상처없는 사랑’은 미운 사랑 2 격인 곡으로 ‘이제는 남이 돼버린 다시는 못 만날 사람, 만남도 기다림에 지쳐만 가는데 여기까지 인연이었어’라는 노랫말로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상처없는 사랑은 없다는 애틋함을 전했다.
 
[데뷔시절, 추억으로 소환]
 
MC동후와 향기는 진미령에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모에 변함이 없다면서 데뷔곡인 ‘소녀와 가로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소녀와 가로등’은 제1회 서울가요제 입상곡으로 77년도 가요제 영상이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미령은 “‘소녀와 가로등’은 작곡가가 장덕이다. 장덕과 나는 10대 시절에 가요제에 함께 출전했다. 그 당시에는 무대에 작곡가와 가수가 동시에 경연 무대에 올랐다. 당시 매니저가 기획을 해서 특별하게 노래를 부를 가수 찾았고 내가 부르게 됐다.”라며 “10대 어린 소녀 둘이 핫핑크 상의에 하얀 바지, 꽃타이를 매고 등장해 눈에 띄었다. 장덕은 베레모를 쓰고 지휘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진미령은 ‘소녀와 가로등’ 라이브 무대로 77년도 추억을 소환시켰다.
 
‘미운 사랑’ 10주년 축하 깜짝 이벤트로 진미령의 오래 팬인 가수 이미녀가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다. 후배 가수의 라이브에 진미령은 감사함을 표했다. 진미령은 이미녀에게 덕담으로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노래를 가족의 응원으로 가수가 된 분이다. 젊을 때 꿈꿨던 꿈을 그대로 이어나가면 될 것 같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토크 여정 끝에 진미령은 “지금까지 살면서 계획을 세우고 산 적은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곡을 내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만큼 열정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진미령이라는 기차를 타서 역에서 내릴 때마다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 노래에 진심이 있는 진미령 가수를 많이 본받게 됐다.”라는 말로 MC동후와 향기는 ‘베짱이쇼’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한잔의 눈물’ 라이브 선물을 남긴 진미령. “오늘 밤 내 가슴 적시는 희미한 추억이여”라는 노랫말처럼 가수 진미령은 ‘베짱이쇼’에서 우리에게 영원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베짱이쇼’ 진미령 편은 실버아이TV 공식 유튜브 채널과 실버아이TV를 통해 향후 만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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