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딸, '트롯공주 방서희' 고향 정읍 무대 휩쓸어

국민 손녀이자 정읍의 딸로 유명한 트롯요정 방서희가 최근 정읍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축제의 무대에 오르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옹동청결방앗간’집 외동딸로 태어나 세 살 무렵부터 트로트로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당시 MC였던 고 송해 선생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인기상을 받는 등, 이미 정읍의 유명인사였다.

 

KBS 노래가 좋아, 아침마당, MBN의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만들어 가던 방서희는 정읍의 딸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멋진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지난해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정읍의 문화예술 관련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제가요의 아름다운 계승을 위해 만들어진 정읍사 문화제의 축하무대에 올랐다.

 

또한, 오는 10월 1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정읍 농협 여성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트로트 무대에도 정읍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로 출연하며 많은 정읍의 어머니들, 할머니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제는 아이에서 소녀로 변모해가는 방서희가 틀림없이 가수로서의 실력과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