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2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공연과 체험으로 관객들 사로잡아
대한민국 최대의 곡창지대이자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 지평선 축제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려 지난 3일 성료됐다.
9월 29일(목) 남진 박현빈 등 초호화 군단이 출연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금) 이치헌 이용 정수라 등 7080 가수들이 펼친 추억의 7080 콘서트, 그리고 10월 2일(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가 주관한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추억의 7080 콘서트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역시 출연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평화통일에 관한 내용으로 개사해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김제 평야에서 수확한 품질 좋은 김제 쌀로 만든 절편떡을 이용한 모자이크 만들기, 벽골제의 랜드마크인 쌍용조형물 앞에서 펼쳐진 횃불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쌍용조형물 일대에서 쏘아 올린 축하의 불꽃은 대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김제 시민뿐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함 멋진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가을 멋진 수확을 이룬 지평선 축제였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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