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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3대 실명질환

기사승인 2022.10.2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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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과학회, 3대 실명 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 위해 ‘안저검사’ 권장

60대 이상의 노년기에는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다.
 
황반변성은 눈의 시세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는데,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현저한 시력저하를 일으키며 그대로 둘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이나 시신경의 혈류 장애로 인해 시신경 기능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말기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시신경 질환이다.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망막병증, 고혈압망막병증이나 망막혈관폐쇄 등의 합병증이 같이 발생하면서 중증 안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이러한 3대 실명 질환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안저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안저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 혈관, 황반, 시신경유두 등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다.
 
노인성 안질환의 증가 추세와 달리 아직 국민들의 안과검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음으로써 3대 실명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여, 백세까지 우수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저검사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빛으로 1~2초 안에 촬영하는 검사이므로 부작용도 없고 간편한 검사이다. 눈 건강에 관심이 있는 노년층 분들은 3대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안저검사를 꼭 받아 보실 것을 적극 권한다고 대한안과학회는 전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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