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9일까지 서귀포시 72개소 경로당에 인공지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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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공모 선정 이후 사전 행정 절차 및 소트프웨어 개발 등의 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귀포시 72개소 경로당에 장비*를 설치하여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다.
*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메타버스) 장비(VR), 실감미디어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
※ 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총사업비: 13억원(국비 9.2, 도비 3.8)
스마트경로당에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화상회의, 얼굴 인식으로 경로당 출입·안부확인, IoT* 건강관리장비로 혈압·혈당·심박수 등 측정, 경로당 내 안전·감시·안전정보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가상현실(메타버스) 장비(VR)를 활용하여 도내·외 4개소 여행 체험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2023년에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 도우미”를 경로당 72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 IoT(Internet of Things) : 무선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
아울러, 실감미디어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 방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 능력 향상 및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통한 건강·운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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