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세 이상 청각 장애인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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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23년 추진실적): 124명 · 41,388천원
* (’24년 추진계획): 150명 · 49,200천원 (↑26명 · ↑7,812천원)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세 이상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이며 틀니는 완전틀니 시술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로 최대 500천원(악당 250천원), 보청기는 340천원 내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와 7년 이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받은 후 7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신청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보청기 신청할 때는 처방전을 미리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760-2383)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 결손과 난청으로 어려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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