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위한 잔치 열어

- -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국립춘천병원, 지역 어르신 정신건강 위한 잔치 열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이 9월 27일(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병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외부에 개방하는 기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푸른화수원(노인주거 복지시설) 입소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동산면 지역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웃음치료, 우울 및 치매 검사, 정신건강전문의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민속공연,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일부 환자도 합창 공연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는 등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국립춘천병원 박종익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 의 처 : 국립춘천병원 간호과 (033-260-3312)

  - 자료제공 : 강원도청 대변인실 보도지원팀 (033-249-2442)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