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 능력 향상, 미래산업 대비, 지역사회 공헌 등의 강의 콘텐츠 지닌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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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최근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운영에 참여할 중장년 신규 강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직업 능력 향상, 미래산업 대비, 지역사회 공헌 등의 강의 콘텐츠를 지닌 40∼65세 중장년 개인 19명과 1개 팀을 선발했다.
1월 2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들 강사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한다.
강사 1인이 최대 3회 차까지 강의를 개설할 수 있으며 1회 3시간 기준 9만 원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중장년 신규 강사들에게 다양한 강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중장년 주민분들이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이웃과 나누며 은퇴 이후에도 행복 200%의 삶을 가꾸어 가실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함께하는 학교’가 강사를 꿈꾸는 중장년분들께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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