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경지를 이용해 농산물을 재배…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 실천
양평군 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 ‘사랑의 감자 심기’ 실시
- 휴경지를 이용해 농산물을 재배…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 실천
양평군 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임경숙)이 지난 10일 양동면 석곡리 소재 휴경지 300㎡(100평)에 추진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저마다 귀한 시간을 내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밭을 갈고 비닐을 씌워 감자 심기를 완료하였고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중순 수확해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복돌봄추진단은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뿐 아니라 옥수수, 고구마, 배추, 무 등 각종 농산물을 재배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봄철 꽃샘추위에 바람까지 심하게 부는 날씨에도 감자 심기에 참여하여 주신 추진단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 자료제공 : 양평군청 홍보감사담당관 (031-770-2270)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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