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의료혜택 소외지역 대상 무료 한방진료 실시

- -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봉사단, 매년 무료로 한방진료 활동 펼쳐

 

영월군, 의료혜택 소외지역 대상 무료 한방진료 실시

-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봉사단, 매년 무료로 한방진료 활동 펼쳐

 

 

 영월군이 오는 21일 북면 공기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혜택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이광호 교수 외 6명의 의료봉사단이 함께하며 홀몸노인·고령농가·다문화가정·조손가정 등을 위한 약재와 침·뜸 등을 준비하고 주민들의 개인별 문진을 통해 침 시술, 약 처방 및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월군은 영월군지부와 함께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취약지역인 관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지리적 조건으로 병원방문이 어려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영월군청 기획혁신실 공보통계담당 (033-370-252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