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 업체 ‘숨틀’, 둔산3동 경로당에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망 후원
대전 서구, ‘경로당 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
- 지역 업체 ‘숨틀’, 둔산3동 경로당에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망 후원
- 서구, 지난해 206개소 경로당에 391대의 공기청정기 설치
[▲ 방진망 설치사진]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206개소 경로당에 391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데 이어, 둔산3동 보라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충)망을 설치했다.
지역 업체인 숨틀(대표 이미란)의 후원으로 설치된 이번 방진(충)망은 나노(10억분의 1을 가리키는 미세단위)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로, 창문이나 방충망을 통해 들어오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등의 침입을 방지하며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해 실내 공기질을 높일 수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박 모(67) 씨는 “공기청정기에 이어 방진망까지 설치해주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둔산3동장은 “미세먼지로 특히나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 공기 질 개선사업으로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대전서구청 기획홍보실 (042-288-232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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