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부산 남구, 위기의 중년 1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 마련에 힘 모아야...
부산 남구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위기의 중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평소 우울증, 공황장애. 당뇨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에 봉사자들은 대상자 집을 방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문영희 대연1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부산남구청 소통감사담당관 공보팀 (051-607-407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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