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차단 및 여름・겨울철 쉼터로도 활용
안동시, 도내 최초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 설치
-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차단 및 여름・겨울철 쉼터로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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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버스 대기시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최초로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는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 2개소(남문동-안동초등학교 앞, 운흥동-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쉼터 내에는 안동시 홍보영상,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냉·난방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 쉼터'와 겨울철 시민들의 추위를 막아주는 ‘따숨 쉼터’까지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한파·폭염 등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생활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안동시청 공보전산실 (054-840-606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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