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역산업] 함평군, 신(新)노인일자리사업 ‘실버양봉’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기사승인 2017.03.31  11:26:24

공유
default_news_ad2

- ‘함평나비벌꿀’ 규격출하 및 생산 이력표시제 도입··· 소비자들 반응 좋아

함평군, 신(新)노인일자리사업 ‘실버양봉’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 ‘함평나비벌꿀’ 규격출하 및 생산 이력표시제 도입··· 소비자들 반응 좋아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신(新) 노인일자리사업인 ‘실버양봉’이 ‘나비 벌꿀’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2
010년 첫 발을 뗀 실버양봉은 현재 224농가가 참여해 총 1만 3천여 군을 사육해 연간 3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농가들이 생산한 벌꿀 중 품질검사를 합격한 것에 한해 ‘함평나비벌꿀’ 브랜드 상표를 사용해 규격출하 및 생산 이력표시제를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엔 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양봉연구회 이재업 회장 농가에서 벤치마킹이 실시됐다. 이 회장은 양봉 500 군을 사육해 연간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날 귀농인 50명이 참여해 양봉 관리 기술, 고품질 벌꿀 생산, 봉군관리, 질병관리 등 양봉 기술 비법을 전수받았다.

군 관계자는 “양봉 농가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많은 비용과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소득을 올리는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양봉은 농촌 노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새롭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안병호 군수가 민선 5기 초부터 추진해 왔다.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창조적 복지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지난 2011년 전남 22개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의 우수 지방 자치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 자료제공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곤충산업담당 (061-320-2494)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