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 어려워 생수(2L) 3,000병 지원... 수해 복구작업에도 힘 보탤 예정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지난 주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태면과 중앙탑면 피해지역에 생수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4일 밝혔다.
소태면과 중앙탑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수관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끊겨 일부 지역 마을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충주시새마을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소태면 11개 마을과 중앙탑면 8개 마을주민에게 생수(2ℓ)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장상규 회장은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 급히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새마을회는 장비투입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 가족이 직접 투입돼 복구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043-850-508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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