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역사업] 고양시 백석2동, ‘흰돌마을 반찬 나눔과 희망이야기’ 첫 출발

기사승인 2017.04.18  11:00:05

공유
default_news_ad2

- -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로 사회적 문제 예방

고양시 백석2동, ‘흰돌마을 반찬 나눔과 희망이야기’ 첫 출발
  -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로 사회적 문제 예방
 


고양시(시장 최성) 백석2동 주민센터는 ‘흰돌마을 반찬 나눔과 희망이야기’의 첫 출발을 알렸다.

‘흰돌마을 반찬 나눔과 희망이야기’ 사업은 고양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복지증진 업무협약(MOU)을 맺은 흰돌나누미 봉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첫 나눔을 시작했다.

반찬 서비스를 받게 되는 대상은 주변에 지지체계가 없고 가족관계 등 대인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및 단독 장애인 가구와 백석2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포함한 35가구가 반찬 서비스를 받게 된다.

흰돌나누미 봉사단과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자로 참여하며 월 2회씩 가구당 3찬의 밑반찬을 동 보장협의체 위원의 가정에서 반찬을 조리하고 고양시 흰돌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포장을 해 각 대상자의 가정에 배달해 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반찬 나눔에서 그치지 않고 ‘백석동 협의체 위원과 함께하는 복지상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2동 보장협의체 위원이 반찬 서비스 대상 가구를 방문 상담해 건강, 주거시설 점검, 민원 접수를 도와줄 계획이며 반찬통 회수 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다음 반찬 메뉴 선정에 반영한다.

밑반찬을 받은 한 장애인은 “스스로 거동이 힘들어 반찬을 만들지 못하고 외출이 쉽지 않아 주변의 관심 또한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집까지 손수 가져다주고 안부까지 물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흰돌마을 반찬 나눔과 희망이야기’ 사업 추진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과 봉사의 지역문화를 만들어 사회적 소외계층의 우울증,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 (031-8075-6859)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