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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 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1.04.27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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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독거어르신 세대 방문 후 안부확인 및 건강상담 진행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수성, 박종헌), 도산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은자)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1세대를 방문해 ‘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 사업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산면자원봉사협의회가 함께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저소득 독거어르신 1세대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집안 청소, 치매검사, 예방운동,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치매검사 및 예방운동, 건강상담은 도산면과 업무협약 체결된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진행했다.

금번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보장 중지와 가족관계 단절로 도움 받을 곳이 없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상자의 집안청소, 치매검사 및 예방운동, 밑반찬 및 물품전달 등을 했다. 또한 집안 내 전기 배선 정리와 고장난 전자시계 등을 교체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성 도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자 회장은 “요즘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운 생활을 하는 독거어르신이 많은데 잠시나마 그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독거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 사업 대상자인 양OO님은 “얼마 전 기초생활수급 보장 중지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사람들이 방문해 건강을 챙겨주고, 반찬과 물품도 지원해 주어 힘들었던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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