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전시, 고령층·장애인에 ‘지능형 민원처리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1.05.25  16:03:26

공유
default_news_ad2

- - 과기부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자유공모 1위 선정, 국비 9.1억 확보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사회현안해결지능정보화 사업'에 시에서 제안한 '지능형 민원처리 서비스'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현안해결지능정보화사업'은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대상으로 공모해 공모에 선정되면 국가에서 9.1억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시에서 지원 선정된 '지능형 민원처리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복지관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민원안내, 민원신청 및 처리결과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을 신청할 때 키오스크가 사용자의 신분증 또는 생체정보를 인식하여 신청서식의 작성항목 대부분을 자동으로 입력해주고 수어, 음성, 화면터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키오스크를 조작할 수 있게 함으로써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와 고령자·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주요 복지시설에 설치하여 기초연금·노인일자리 신청, 장애인등록증 재발금 등 종의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시·청각장애인 맞품형 민원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한층 더 진일보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시민이 정보격차 없이 행복한 지능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