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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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 중남미 12개국 대사관 공동주최, 외교부 후원으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이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 오프라인 무료 영화제로 개최된다.
2020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KF세계영화주간은 영화를 통한 세계와의 상호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국과 중남미 12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 6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가 그 주인공이며, 해당 국가들의 작품 12편이 상영된다.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찾아오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은 8월 5일부터 온라인에서 중남미 영화 10편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로 상영된다. 오프라인에서는 8월 5일 정동1928 아트센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6일과 7일 양일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11편의 중남미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메타버스 ‘KF세계영화주간’을 통해 중남미 12개국을 좀 더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부스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CGV 청담씨네시티에서는 양일간 다양한 씨네토크와 관객참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8월 5일 개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의미를 한껏 담았다. 다양한 색감과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다양한 영화와 부대행사로 찾아오는 영화제의 의미를 표현했다.
한편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KF세계영화주간-60년의 우정: 라틴으로 가는 길’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 정보는 추후 KF세계영화주간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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