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장모님을 모시고 종로 우래옥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백종원 백명을 데려와도 이 물냉면 맛은 못 따라 잡을 듯 했습니다. 옛것이 좋다 나쁘다 평하기 이전 우리의 인생이요 추억이요 인이 박혀버린 것이지요. 작가님의 25회 기고를 통한 옛 추억들.....그간의 잔잔한 감동주심에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만수무강하시고 어느 매체를 통해서든 이 칼럼이 지속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추억이 많은 이가 인생을 잘 살았다면 그 추억을 다시 기억나게 해주신 작가님은 이른바 "웰빙 크리에이터?" 맞지요?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