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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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어, 기침이나 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발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잠복결핵감염력의 있는 사람의 경우 최근 활동성 결핵환자와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면역이 약해지면서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잠복 결핵이란 몸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고 잠복해 있는 상태며, 약 10%는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결핵 퇴치 노력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현재 유병률 2위이며,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결핵으로 숨진 환자는 1430명으로 에이즈(112명), 폐렴구균 감염증(36명) 등보다 훨씬 많다.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기준 85.6%로 집계됐다.
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되면 항결핵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비교적 빠르게 전염성이 사라지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폐렴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여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며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65세이상 어르신 분들은 연 1회 결핵 무료검진에 참여’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어, 기침이나 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발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잠복결핵감염력의 있는 사람의 경우 최근 활동성 결핵환자와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면역이 약해지면서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잠복 결핵이란 몸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고 잠복해 있는 상태며, 약 10%는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결핵 퇴치 노력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현재 유병률 2위이며,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결핵으로 숨진 환자는 1430명으로 에이즈(112명), 폐렴구균 감염증(36명) 등보다 훨씬 많다.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기준 85.6%로 집계됐다.
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되면 항결핵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비교적 빠르게 전염성이 사라지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폐렴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여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며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65세이상 어르신 분들은 연 1회 결핵 무료검진에 참여’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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