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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한국연예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연예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의 공로를 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본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레전드 싱어상, 골든 싱어상,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올해의 가수상, 그룹 가수상, TV 진행상, 베스트 연예인상, 베스트 가수상 등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먼저 대상은 ‘친구야’, ‘나는 행복합니다’, ‘걱정을 말아요’ 등의 명곡을 보유한 윤항기가 수상했다.
레전드 싱어상은 조항조, 태진아, 배일호, 도시 아이들(박일서), 김훈, 현숙, 진미령, 임수정, 장은숙이 수상했으며, 그룹 가수상은 더윈드, 이프아이가 수상했다.
올해의 가수상은 진성, 김용임이 받았으며, TV 진행상은 김현욱(전 아나운서), 김보민(전 아나운서)이 수상했다.
제31회 연예예술인 시상식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국지회장연합회 주관으로 ㈜SM엔터테인먼트,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 ㈜도이터,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가 협찬하며,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K-컬처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뜨거운 마음이 한데 모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상을 받으실 분들과 축하공연 및 시상에 임해주실 분들의 수고에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두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실버아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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