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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악기나눔 프로젝트 ‘음악나눔 ear’로 예비 뮤지션들에게 희망 선사

기사승인 2024.12.03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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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소리지음), 기증할 악기 모집 공동 진행 중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이하 소리지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악기나눔 프로젝트 ‘음악나눔 ear’가 오는 12월 20일까지 기증할 악기를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3)에서 카카오뱅크가 음실련에 제공한 후원금 재원을 활용한 ESG 사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수집해 필요한 예비 뮤지션과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기증된 악기는 전문 수리 및 조율 과정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된다. 오래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악기라도 기증할 수 있으며, 숙련된 악기 수리 전문 사업자로부터 일괄 수리를 하여 기증될 예정이다.
 
기증을 통해 재탄생된 악기는 사회적 취약 계층 개인 및 단체, 음악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전달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악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뮤지션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악기 기증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6uJFmoFuUo4E7uLW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음악나눔 ear’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음악의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로, 악기 기증을 통해 사회에 음악을 통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본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뜻있는 뮤지션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4만 8천여 명의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 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 집중 관리 단체인 음실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뮤지션으로 구성된 음실련 회원들이 특히 악기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리지음은 서울시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뮤지션을 위한 세미나’를 음실련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과 뮤지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악기 기증 마감: 2024년 12월 20일까지
악기 기증 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6uJFmoFuUo4E7uLW9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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