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초검진 및 중풍·치매 관련 사전교육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 힘써
김제시보건소, ‘경로당 순회 중풍예방교실’ 운영
- 기초검진 및 중풍·치매 관련 사전교육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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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순회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풍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으로, 아무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지만 사전에 전조증상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보건소는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침, 테이핑, 투약 등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인지교육, 치매예방과 신체단련을 위한 안마도인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중풍에 대한 건강지식 습득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 중풍예방교실’은 신풍동 남신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52개소 경로당에 주1회 5주간 연5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제1기 중풍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3-540-1395)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홍보담당 (063-540-3321)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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