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관내 어르신들과 마음 따뜻한 점심식사

- - 구포지구대 녹색자문위원회, 해마다 독거어르신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 펼쳐

부산 북구, 관내 어르신들과 마음 따뜻한 점심식사

- 구포지구대 녹색자문위원회, 해마다 독거어르신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 펼쳐

 

[▲20일 구포지구대 주차장에서 지역어르신을 모시고 식사가 한창이다]

 

 부산 북구 구포지구대 녹색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구포지구대 주차장에 자리를 마련해 관내 어르신 120명을 모셔 마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구포지구대 녹색자문위원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통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해마다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의 식사대접 외에도 구포3동 주민센터 복지 전담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 하시는 복지관련 상담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포3동 주민센터 김영국 동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구포지구대 녹색자문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자료제공 : 부산북구청 문화체육과 공보팀 (051-309-407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