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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 경기도 올해 5만 2천 개 노인 일자리 제공

기사승인 2017.03.06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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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추진 계획 발표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 경기도 올해 5만 2천 개 노인 일자리 제공
 - 2017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추진 계획 발표
 - 도비 96억 포함해 1천 114억 예산 투입 5만 2,119개 노인 일자리 창출

  경기도가 올해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5만 2,119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1일 도비 96억 원을 포함해 1천1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형 일자리 4만 8,119개와 민간분야 일자리 4천 개를 지원하는 내용의 2017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 4만 302개 보다 11,817개(29%), 실적 4만 8,203개 보다 3,916개(8%) 늘어난 수치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형 일자리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민간분야 일자리로 나눠 추진한다.

 

첫 번째 공공형 노인 일자리는 활동비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식의 일자리로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 일자리에는 8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3만 9,244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 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老-老) 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일하는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을 하는 경륜 전수 등이 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 프로그램)
  - 
운영기간 : 연중(12개월), 9개월
  - 참여자격 :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 참여활동 : 월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 혹한기(12~2월), 혹서기(7~8월)은 
    지자체 협의를 통해 10시간 이내 활동 단축 운영 가능
  - 활 동 비 : 1인당 22만원 이내  * 활동비 지급은 교통비, 식비 및 간식비와 활동
   실비를 포함 월 최대 22만원 초과 불가
  - 부대경비 : 노인 1인당 연간 14만원(연중사업 1인당 16만원)

시장형 노인 일자리에는 119억 원이 투입돼 5,968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 영농사업을 지원하는 공동작업형 식품 제조 및 판매,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조 판매형 주정차 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 보관 및 수리 등 전문 서비스 형 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장형 노인 일자리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 프로그램)
  - 
운영기간 : 연중참여 원칙 * 전문서비스형 사업은 9개월 이상 자율적 운영
  - 참여대상 : 만60세 이상 노인
  - 근무시간 : 당사자 간 근로계약서로 정한 시간에 따름
  - 예산지원 : 1인당 연간 200만원 지원

인력파견형 사업에는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907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시설관리공단 같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 파견하는 일자리다.

인력파견형 사업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 프로그램)
  - 
정의 :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서 일정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해당수요처로 연계,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
  - 운영기간 : 연중참여 원칙
  - 참여대상 : 만 60세 이상
  - 근무시간 : 근로계약서상 정한 시간에 따름
  - 예산지원 : 15만원 * (부대경비) 피복비, 회의비, 출장비, 전담인력 보조수당 등
  - 참여직종 : 관리사무(경영, 통계, 고객상담 등), 공공전문(교육강사, 시험감독 등), 
    서비스 (요양, 간병, 운송, 배달, 식당보조 등), 판매(요금정산, 매표, 주유 등), 
    단순노무(청소, 환경미화, 주차관리 등) 공공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이며, 월 3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전년대비 10% 인상된 월 22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민간분야 일자리에는 학원 통학차량에 동승하는 차량 안전지도사 250명 
양성 만 60세 이상 노인 735명을 공공기관, 기업 등에 취업시키는 시니어 인턴십 
경기도 인재개발원 내 노인 6명으로 구성된 스팀세차단 설치 만 60세 이상 
희망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 사업 등이 있다.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양성 (민간분야 일자리)
 - 
사업배경 : 2017.1.29.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의 승차
  정원 15인승 이하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보호자 동승 의무화 및 단속 실시
 * 보호자 미탑승 시 승합차의 경우 20만원의 벌금 부과 
 –「도로교통법」제53조 제3항, 제156조관련 법규 강화에도 불구하고 통학버스 안전
  사고는 감소세 없이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

< 전국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현황 > 2015년판 교통사고 통계 요약 /도로교통공단

  - 시니어「차량안전 지도사」양성 : 250명
  - 도내 만60세 이상 노인 중 시니어「차량안전 지도사」희망자 양성
  - 지원내용 : 시니어「차량안전 지도사」양성 및 시니어 채용 기업(학원) 부대경비 
   지원
  - 교육(자격취득), 홍보, 수요처 발굴, 채용기업(학원)의 차량 보험료, 유류비 
   포함 1 인당 연 200만원 지원
  - 근무장소 :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기관(학원, 체육시설 등)
  - 시니어「차량안전 지도사」역할 : 아이들의 차량 탑승 시 안전점검, 안전한 
   승․하차 및 안전 귀가 지도, 차량 운행 중 안전 지도,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여부 감독, 통학버스 안전운행 위해요인 정기 모니터링(안전장비, 차량 이상여부), 
   사고발생시 대처(신고, 대피, 응급 처치 등)
 - 사업효과 :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최고의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 
   교육기관의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동승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
   적인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한 노인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유도


「시니어인턴십」지원 (민간분야 일자리)

  - 사업개요

  - 추진목표 :‘17년 전체 사업량 65,000명 중 경기도 735명
   * 2016년 전국 62,273명, 경기도 545명 참여
  - 지원내용

  - 선정(지원) 절차

스팀세차단 운영 (민간분야 일자리)

  - 추진배경
  ①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직원․교육생 및 입주기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시니어 「스팀세차 사업단」운영.
  ② 노인에게는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소득창출 및 일자리 지원
  - 운영기간 : ‘2017. 3월 ~
  - 사 업 장 : 경기도 인재개발원 입구 주차장(54㎡, 차량 2면)
  - 운영기관 : 의왕시니어클럽(위탁 운영)
  - 예 산 액 : 15,000천원 예정 * 총사업비 37,000천원 소요 (‘16년 22,000천원 집행)
  - 인력투입 : 노인 6명 (2인 1조, 격일근무, 주 5일, 공휴일 휴무)
   * 예상수익 : 1일 7대 기준, 노인 1인당 월 350천원

스팀세차 장․단점 비교

세차비용

  * 시중 세차장 비용의 50% 절감 세차

시니어「반려동물 돌보미」 양성 (민간분야 일자리)
  - 
추진배경(필요성) :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개, 고양이 등)을 
   키우며 정신적 위안을 얻는 반려인구가 1천만 명 추정 
  * 1인 가구(‘10 인구조사) : 전국 410만중 경기 77만(18.8%), 전국 반려동물 
   경기․인천 27.4% 차지  * 도 반려견 등록 : 272,124마리(전국의 28.2%)   
   *고양․성남 2만6천, 수원 2만5천, 부천 2만1천 
  - 반려동물 수요증가와 관련 산업성장에 맞춰 노인일자리 영역 확대
   * (시장규모) 2012년 9천억원 → 2020년 5조 8,100억원 확대 될 전망
  - 시니어 펫시터 활동은 반려동물 의뢰인들이 젊은 층보다 노인 선호
   (안정감과 신뢰감)로 노인적합 취․창업 일자리 창출 가능

* 한국고용정보원 ‘2015 한국직업전망’ 발표, 애완견 관련 유망 직종으로 부각
 

사업개요 
  - 근거 : 노인복지법 제23조 (노인사회참여지원), 경기도사회적일자리조례 제9조 
   (재정지원등)
 - 대상 : 만 60세 이상 희망 노인
 - 사업내용 : 어르신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 + 취․창업 연계 지원
 - 사업기간 : 사업 추진여부 결정 후 지속적 추진
 - 교육/취업 : 반려동물관리사 과정 40명 양성 및 100% 취업 연계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공모(반려가구 밀집지) 4개소(개소당 20명)
 - 자격교육 :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운영
 - 반려동물관리사 과정 운영 : 10주(이론 8주 + 실무 2주, 자격증 취득)

경기도는 이들 사업에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4천 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노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을 연계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우수 시군 평가 민간분야 노인 적합 일자리 발굴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윤구 경기도 사회적 일자리 과장은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노후대비 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노인 일자리는 질병, 빈곤, 소외 등 노인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 노인일자리팀 (031-8008-4333)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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