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 지역주민 대상 치매가상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관리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제주시 서부보건소, 지역주민 대상 치매가상체험 프로그램 운영

 -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관리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치매환자가 보는 세상을 가상으로 체험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치매환자가 보는 세상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것으로 ‘치매환자체험, 치매파트너 되어보기, 치매환자 회상치료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제주시청 정보화지원과 (064-728-229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