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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ICT 전문가 양성해 노인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20.05.28  1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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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 KT 협력, 치매예방 · 정보격차 해소 위한 ‘스마트 돌봄 매니저’ 배출 -

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ICT 전문가 양성해 노인일자리 창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 KT 협력, 치매예방·정보격차 해소 ‘스마트 돌봄 매니저’ 배출
 
(왼쪽부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KT지속가능경영단 이선주 상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5월 28일(목) 10시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KT,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의 스마트 돌봄 매니저 창출 협력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노인 대상 IT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양성된 시니어 ICT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AR(증강현실), 코딩로봇 길찾기 등 ICT 기반 스마트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일반노인에게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예산 지원 · 사업 홍보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KT는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공동 개발 · 스마트 돌봄 매니저 양성 및 교육을 담당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스마트 돌봄 매니저 서비스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맡는다.
 
3개 기관은 올해 시범적으로 남양주시, 과천시, 의왕시에서 60명의 스마트 돌봄 매니저를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과천·의왕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스마트 돌봄 매니저로 지원할 수 있고, 6월 중 모집·선발을 진행한다. 스마트 돌봄 매니저로 선발되면 2주 간 매니저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평일 3시간씩 월 60시간 근무를 통해 월 54만원의 급여(주휴·연차수당 별도)를 받을 예정이다.
 
▶ 모집 · 선발 문의 (평일 09∼18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롭게 창출한 노인맞춤형 일자리로,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돌봄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까지 거두는 좋은 일자리”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고려한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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