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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전문의 『나는 치매를 다스릴 수 있다』 출간

기사승인 2020.06.10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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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의 모든 것에 대해 A부터 Z까지 Q & A로 쉽게 알려주는 안내 지침서 -

양·한방 전문의 『나는 치매를 다스릴 수 있다』 출간
- 치매의 모든 것에 대해 A부터 Z까지 Q & A로 쉽게 알려주는 안내 지침서 -
 
뇌신경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인 최낙원 박사가 두 번째 치매 교양서를 냈다.
 
2018년 발간한 전작 『치매의 모든 것』을 통해 전문의학적 지식을 풀어써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바 있던 최낙원 박사는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누구나 쉽게 다다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는 치매를 다스릴 수 있다』를 기획, 출판했다.
 
최 박사는 “치매를 다들 절망의 병으로 치부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의학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극단적으로 절망의 병으로 여기면 안 된다”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문구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하는 병이 바로 치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있는 치매 관련 전문가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치매 기관 종사자분들, 아울러 평소 치매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치매와 관련된 궁금한 질문들을 도출해 Q & A 형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된 안내서이자 지침서이다.
 
또한 RECODE라는 새로운 치료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식이요법 및 생활지침의 개선으로 인한 치매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울러 인지장애 및 치매의 원인, 종류, 임상증상, 예방, 치매지원제도 및 돌봄과 법적인 문제까지 치매와 관련된 대부분의 주제를 삽화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으로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조화를 통한 치료방식을 구상해온 저자는 “확실히 현재까지 치매를 완치시킬 수 있는 특별한 약물은 없다. 그러나 원인 분류와 그에 따른 최선의 치료 계획과 함께 치매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치매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책이 널리 배포되어 치매에 대한 전문지식을 원하는 환자와 보호자, 치매를 진료하는 의사선생님들 포함 의료현장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요양보호사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349쪽, 가격 17,000원, 아침사과, 2019. 6. 11. 발행
- 도서 구입문의: 02-924-8274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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