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9일 비석마을 일대 문화체험 활동 진행... 다양한 활동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
영도구 동삼3동은 지난 19일 중·장년 독거남성 프로그램 ‘아자!아자!’의 일환으로 아미동 비석마을 일대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인 ‘아자!아자!’는 ‘아저씨 자조모임의 줄임말’과 ‘아자!아자! 힘내자’는 중의적의 의미를 지니며,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삼2주공관리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중·장년 독거남성 7명과 결연된 민·관 복지기관 멘토 6명이 함께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지역 환경정비 등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아미동 비석마을 투어와 쿠키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했다.
동삼3동 관계자는 “앞으로 결연된 중·장년 독거남성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탁구·요리교실, 영화관람 등 활동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부산 영도구청 기획감사실 (051-419-4072)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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