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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의 캠퍼스밴드 ‘건아들’, 근황 알리며 7080세대들에게 진한 향수 전달

기사승인 2020.09.10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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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멤버 집합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
 
80년대 그룹사운드 전성시대를 열었던 최고의 캠퍼스 밴드 ‘건아들’이 브라운관에 출격했다. 지난 9일(수)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한 코너인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멤버들이 모두 모여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서의 수상과 그 시절의 LP판을 소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진행자 나경훈의 재치있는 입담과 질문으로 그 시절의 히트곡인 ’금연‘, ’젊은 미소‘, ’잊지는 않겠어요‘ 등의 노래 이야기와 그룹명이 탄생한 사연을 소개했고, 당시 미니스커트, 장발 단속에 얽힌 일화를 털어 놓으며 그 시절에 향수를 갖고 있는 7080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안겨주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가린 채 인터뷰가 진행되어 멤버들의 얼굴이나 모습을 다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들이 나누는 추억 어린 이야기와 당시의 자료화면 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흐믓한 미소와 반가움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하는 ’건아들‘은 코로나19로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모임도 어려워졌고, 모든 콘서트 계획이 취소되는 상황을 맞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음악으로 인해 다져진 우정은 굳건함을 과시했다. 프로그램 말미에 열혈 팬으로부터의 건강하게 음악생활을 이어가달라는 당부를 들으며 울컥했다는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은 무엇보다 7080 세대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건강한 아이들 ’건아들‘이라는 그룹 이름처럼 팬들 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음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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