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누구나 화재안전 상식을 점검하고 배우는 기회 제공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지난 11월 23일(월)부터 오는 12월 4일(금)까지 온라인 방식의 화재 생존 자가진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는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문제 풀이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문제는 실제 화재 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재 시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소방청 홈페이지(https://www.nfa.go.kr) 알림판 배너 <전 국민 화재생존 자가진단 경진대회>에 접속하면 된다.
참가자 중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상(소방청장상),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18개 유형의 400여 개 문제를 모두 풀면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를 마친 사람에 한해 가까운 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관 체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하고, 주도적으로 화재안전 상식을 점검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 이후에도 영어 등 외국어 버전을 제공해 외국인에 대한 화재안전 상식 교육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소방청 대변인실 (044-205-7016)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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