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상 수상자는 백선혜 (훨훨훨 / 이영희 曲)
▲ '2020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가수 최유나씨가 노래하고 있다. |
트로트를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의 전남 지역의 결선이 지난 24일 (화요일) 예향의 도시이자 한국 가요사의 불멸의 명곡인 '목포의 눈물'이 탄생한 목포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연합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올해 5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지역 결선의 마지막 경연으로, 10명의 참가자가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MC 박남춘, 가수 향기의 진행으로 국민가수 조영남을 비롯해 현숙, 김종환, 최유나, 최시라, 동후, 강철 한세희 등이 축하 무대를 마련했고 유튜브 채널 ‘실버아이TV',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한편, 전남 지역 결선의 수상자는 이영희의 ‘훨훨훨’을 부른 '백선혜'가 차지했으며, 이로써 연말 최종 결선에 참가자 15명이 모두 가려졌다.
이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5개 권역의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3명씩, 총 15명이 오는 12월 5일(토) 구리아트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