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본선 성료

- - 5개 권역의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총 15명 출전

- 구리문화재단의 철저한 방역 하에 무관중으로 개최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되고 개최마저 불투명했던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지난 12월5일(토) 구리아트홀에서 본선 무대를 끝으로 2020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리문화재단의 철저한 방역과 비상대응으로 관계자의 출입까지 통제하며 열린 본선 무대는 2020년 트로트 가수의 꿈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과정을 담아냈다. 

 

수도권 지역의 대응 방침이 한 단계 격상되어 우려가 있었지만 비대면의 원칙을 고수하되,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요팬들에게 피로와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예선과 지역 본선 그리고 최종 본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담아내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모습에서 희망을 전해주는 무대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 수상자 박상현]

 

전국 5개 권역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총 15명의 본선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상은 경북지역에서 선발되어 강승모의 ‘사랑아’를 부른 박상현 군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인증하는 가수 인증서와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박상현 (경북) / ▶금상:정재욱 (경북) / ▶은상:미키 (전남) / ▶동상: 백선혜 (전남) / ▶장려상:김유리 (서울,경기) / ▶인기상:홍다현 (경남)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