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0 가정방문형 「기억나눔」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의 경우 진단 초기일수록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저하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인지재활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늦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 인지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력 등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켜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주 2회씩 자체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남아있는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치매 악화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760-6573)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서귀포시청 공보실 (064-760-2032)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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