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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020건강보험주요통계' 발간

기사승인 2021.05.21  1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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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이상 진료비 37조4,737억 원으로 43.1%차지

- 건강보험 총 진료비 86조9,545억 원... 전년대비 0.6%증가
- 2020년 총 징수율 99.6%... 직장 99.7%, 지역 99.1%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20년 건강보험료를 근거로 '2020년 건강보험주요통계' 를 발간했다.
 
발표된 자료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86조9천545억 원으로, 2019년(86조4천775억 원)보다 0.6% 증가했다. 특히 65세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 790만명(전체의15.4%)의 진료비는 37조4,737억 원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하였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04,331원으로 전년대비 1.3%감소하였으나, 전체 대비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9배 수준이었다. 
 
[▲65세이상 월평균진료비현황]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의료기관에 지불한 진료비와 환자가 의료기관에 지불한 본인부담금을 합한 것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진료비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 141,086원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37조 4,737억 원으로 총 진료비의 43.1% 차지했다.
 
이러한 노령층의 의료비 증가는 한국사회가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반영한 수치로 향후 건강보험을 비롯한 의료보험 체계에 대한 정부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입,내원 및 1인당 1일 평균진료비는 90,391원이며, 65세 미만은 81,858원, 65세 이상은 104,819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2020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87만 명으로 전년 대비 0.02% 감소했다. 직장 적용인구는 3,715만 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72.4%를 차지하였으며, ‘19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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