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여수시, 독거노인 공동생활 ‘항꾸네 보금자리’ 20곳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7.05.30  17:43:49

공유
default_news_ad2

- - 2억 300만 원 투입 기능보강…22일 장전 경로당 현판식

여수시, 독거노인 공동생활 ‘항꾸네 보금자리’ 20곳으로 확대
- 2억 300만 원 투입 기능보강…22일 장전 경로당 현판식

22일 주철현 여수시장이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이 열린 여수시 소라면 장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축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해 7곳에서 시범운영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올해 20곳으로 확대한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여수시는 올해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 300만 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이 사업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22일 오전에는 올해 첫 현판식이 소라면 장전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도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또 어르신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 중’이라는 문구의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여수시는 다음 달 12일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현판식 행사를 열고 오는 7월까지 13개 경로당의 현판식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전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 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라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 의 처 : 여수시청 노인장애인과 (061-659-3716)
   - 자료제공 : 여수시청 공보담당관 홍보담당 (061-659-3027)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