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제2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결산 ②

기사승인 2021.06.02  15:42:03

공유
default_news_ad2

- - 올해의 가수상 <진성, 김용임>

풀뿌리 연예인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시작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지난 1994년에 제정한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이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해를 거르지 않고 매해 수많은 연예예술 종사자를 초대해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7회의 수상자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올해의 가수상 수상자 (왼쪽)김용임, (오늘쪽)진성 ]
 
제2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올해의 가수상 남자부문은 진성, 여자부문은 김용임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가수상은 이름 그대로 올해 가장 많은 활약과 공적기간, 대중문화산업계에서의 기여도, 국민 및 언론의 평가와 인지도 등을 통해서 최고의 가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진성과 김용임은 활약이나 그동안의 활동기간,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에서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도 마땅한 수상이었지만 무엇보다 국민과 언론의 평가와 인지도 면에서 적절한 수상이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에 이은 ‘보릿고개’, ‘가지 마’, ‘동전 인생’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멈추지 않는 인기질주 중이고, 보이스킹, 미스트롯 등 국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판정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젊은 층에게까지 그 인지도가 확산됐다.
 
김용임 역시 실력파 가수, 가창력의 끝판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종편 채널 및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열렬한 러브콜을 받으며 출연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해온 실력에 비해 조금 늦은 정상 정복이지만, 이제는 트로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파워로서 으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는 이 중견 주역들의 수상이 반가운 이유는 조금 더디고 천천히 피어도 언젠가는 더욱 견고하고 화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