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 2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100% 완료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로당 활성화와 효 문화 확산을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계2동이 관내 총 17개 경로당과 기관 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결연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호계교회(3개 경로당 담당), 안양준법지원센터, 공공후견지원센터, ㈜혜성환경, ㈜크로버, ㈜성완기업, 엄지·신기 어린이집, 호계초교, 노인종합복지관, 튼튼병원, 주민자치위, 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총 15개 단체이다.
특히,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지난 24일 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센터는 식모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식모의 날’을 정하고, 매월 식사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후견지원센터를 비롯한 자매결연 단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가족 같은 마음으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영 호계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는 단체를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다고 느꼈다”라며 자매결연사업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문 의 처 : 안양시 호계2동 주민센터 (031-8045-4728)
- 자료제공 : 안양시청 홍보실 공보 (031-804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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