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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 '행복 세탁' 개소

기사승인 2021.11.04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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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일자리사업 발굴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행복세탁소, 사진 창원시청 제공]
창원시가 마산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코인 빨래방 '행복 세탁'을 개소했다.
 
마산합포구 부림상시장 인근 강남와이즈하우스(구 강남극장) 102호에 위치한 '행복 세탁'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코인세탁과 코인멀티자판기샵등을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행복 세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동한다.
 
이번 행복세탁 필요한 장비, 인테리어, 비품 등의 사업비는 경상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100만 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예산 418억 원을 투입해 실버 카페, 행복나르미 택배, 관광안내 도우미, 스쿨존 안전지킴이사업 등에 1만 4100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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