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베짱이쇼’ 김지민, 트롯계의 피터팬 “즐거운 에너지가 동안 비결”

기사승인 2022.05.31  14:10:37

공유
default_news_ad2

- - 와일드캐츠 그룹 활동 ‘마음 약해서’ 열창

가수 김지민이 실버아이TV 속보이는 방송 ‘베짱이쇼’에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펼쳤다.
 
김지민이 MC동후와 향기가 진행하는 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 ‘베짱이쇼’ 21회 초대 게스트로 출격해 ‘베스트로 인생을 짱 멋지게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MC동후와 향기가 드레스 코드를 블루로 깔 맞춤해 차분하지만 맛깔나는 수식어로 “멋진 분이 찾아주셨다. 피터팬 같은 남자. 방부제를 몸속에 간직하신 분. 옛날이나 지금이나 외모에 변함이 없는 최강동안 김지민 씨를 모셨다.”라면서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에너지가 넘친다. 반갑습니다. 저의 작은 인생이야기를 즐겁게 전해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베짱이쇼’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댓글 창 소통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김지민은 본인 또한 유튜브 채널 운영한다며, 팬들의 성향은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다고 전하며 “유튜브 시작한 지는 1년이 됐다. 매주 월, 목 저녁 10시에 라이브로 추억의 가요와 추억의 팝송을 틀어주는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근황 소식으로 35명의 선거송을 불렀다면서 ‘찐이야’, ‘한잔해’ 등 개사송 달인의 면모를 보였다.
 
[봉사하는 삶]
MC동후가 “가수 중에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애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유기견보호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동아리다. 기부 회원이 100여 명이다. 가요를 사랑하고 애견을 사랑하는 모임이다. 유기견 키우는 탤런트에게 100만 원을 후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봉사활동으로 7년 동안 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매주 일요일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말해 노래로 봉사하는 삶을 보여줬다.
 
[가수의 삶]
어릴 적 일어나면 아버지가 틀어 놓은 트로트를 듣고 고등학생 때는 선생님들이 수업 전에 노래시켜 당시 ‘열애’ 또는 가곡도 불렀다며, 성장기의 이런 경험들이 가수가 되는 밑거름이 됐다는 김지민.
 
김지민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려고 했지만, 공부를 잘하는 편이어서 집에서 반대했다면서 “대학 입학 후에 음악에 대한 미련이 남아 통기타 동아리에서 보컬 활동을 했다. 이후에 음악프로듀서였던 사촌 형의 추천으로 ‘투데이’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했다.
 
김지민이라는 이름을 알린 ‘들고양이’(와일드캣츠)에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도대 중반까지 활약했다.
 
이날 김지민은 와일드캐츠 대표곡 ‘마음 약해서’ 라이브를 부르며 예전으로 돌아간 듯 ‘흥’ 넘치는 열창을 했다.
 
[트롯가수 전향]
트롯가수로 전향한 김지민은 “트로트 가수로 솔로 데뷔하고 허전함을 느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편했다. 그룹사운드에서는 내 것을 자제했는데 내 끼를 맘껏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첫 소속사 잘못 만난 이야기와 이후 2005년 ‘곡예사의 첫사랑’ 댄스 버전을 리메이크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 이야기 등 트롯가수 전향 후에 우여곡절을 덧붙였다.
 
MC동후와 향기가 “목소리도 나이 든다고 하는데 음색에 그런 느낌이 없다.”라고 묻자 김지민은 “오후 9시에 출근해서 새벽까지 노래 연습해도 목이 상하지 않는다.”면서 타고난 목청을 자랑했다.
 
[건강한 삶]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김지민에게 동안 비결을 묻자 “철이 없는 것이 비결이다.”라고 유쾌한 답변을 했다.
 
김지민의 프로필상 나이와 실제 나이에 대한 비하인드, 비혼주의 선포, 인생 첫 ‘우리 갑순이’ 드라마 OST ‘맞구요’ 발매, 자연식 위주의 건강 식단 등 풀 버전 이야기는 “베짱이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향후 실버아이T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MC동후와 향기는 “가수 김지민의 동안 이유는 젊은 마인드로 사는 것. 김지민의 에너지를 보면서 우리도 이 텐션과 에너지를 갖고 살아야겠다.”라고 ‘베짱이쇼’를 마무리했다.
 
 

silverinews 안승예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