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 손끝으로 보내는 소중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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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나비새김’(노인지킴이) 노인학대 신고 앱(app)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은폐된 노인학대 사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나비새김’은 온라인을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전국민 인식 제고 및 노인학대 신고 앱 다운로드 이벤트 홍보 참여를 유도해,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나비새김’ 홍보대사 배우 이시영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학대로 고통받고 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방법도 모른 채 여전히 고통 속에 사는 어르신들이 있다. 여러분의 주변을 향한 관심으로 학대 피해 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 달라.”면서 “어르신의 잃어버린 반쪽날개를 되찾아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인학대가 의심되거나 목격했다면 노인 학대 신고 앱 나비새김(노인지키미)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에는 ‘나비새김’ 메인화면에 나와 있는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노인학대 가상신고 체험이벤트’와 ‘노인학대 바로 알기 O.X 퀴즈, 나비새김 N행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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