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산청군,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04.18  16:20:39

공유
default_news_ad2

- - 요양보호사를 통해 신체수발, 건강, 가사 등을 지원


산청군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신체수발, 건강, 가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정부지원의 유사돌봄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이용자와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자)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표준에 따라 이용자에 대한 신체수발 지원, 건강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 24시간 또는 27시간, 40시간(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상자의 소득기준(보장자격) 및 이용시간 선택에 따라 본인부담금 면제 또는 1만 3000원에서 2만 7000원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41만 2000원에서 68만 8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 등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돕는 사회서비스다”며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