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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웃사랑으로 영하의 추위를 녹이다

기사승인 2018.01.17  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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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희고 동아리 한빛 해비타트 · 해군제1수리창, 집수리 및 청소봉사

동해시, 이웃사랑으로 영하의 추위를 녹이다
- 광희고 동아리 한빛 해비타트 · 해군제1수리창집수리 및 청소봉사
 
 동해시 광희고 동아리인 ‘한빛 해비타트’(지도교사 김선태) 회원 25명은 지난 1월 12일(금)부터 이틀에 걸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영하의 추위를 녹였다.
 
이번 봉사는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정동의 거동 불편 어르신과 나안동의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외부 욕실을 갖고 있는 두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 회원들은 양변기 설치, 낡은 외부 욕실의 천정 보수, 순간온수기 설치 및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외벽 도색 등의 공사로 불편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겨드렸다.
 
아울러 지역의 든든한 복지 자원인 해군 제1함대 수리창 5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할 수 없는 기술적인 지원을 함께 도왔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국)는 봉사 활동 시 따뜻한 손난로와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학생들을 격려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광희고 「한빛 해비타트」 동아리는 지난 2009년 국내·국제 인준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2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하였으며, 2013년 제6회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NGO 봉사대상, 2014년 한국해비타트 창립 20주년 기념 최우수 동아리 선정, 2015년에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민간부문(KBS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희망의 저금통 모으기 및 바자회 그리고 학교 축제 행사에서 붕어빵과 어묵 판매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훈훈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문 의 처 :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 (033-539-8470)
  - 자료제공 : 동해시청 공보문화담당관 공보팀 (033-530-244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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